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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로청년숲' 개최해 청년사업가 창업 지원 - 청년 핸드메이드 팀과 체험, 사회적 미션을 가진 프로모션 기업 등 총 72팀 참여
  • 기사등록 2019-04-16 1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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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는 4월 18~19일 청진공원에서 2019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19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 포스터


2017년부터 개최된 종로청년숲은 판매 공간과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청년사업가들의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며 청년공연팀의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환경적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청년으로 구성된 핸드메이드 마켓 68팀은 가죽, 귀금속보석, 도자, 섬유, 종이 한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액세서리, 장식품, 생활소품, 의류 등 개성이 담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중인 청년 수공예 작가를 위하여 공공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 쇼핑 문화를 만들기 위해 ‘100:백에서 1000:천’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 쓰는 종이가방 3개를 가져오면 천가방 1개로 교환해주며 종이가방은 청년마켓에서 포장용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구매금액별 공기정화 식물 ‘스칸디아모스’ 및 ‘반려나무’ 제공 이벤트와 SNS와 연계한 청년들의 소원과 희망을 담은 ‘나뭇잎 편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종로청년숲은 ‘Forest for rest’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해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올해 10월까지 청진공원에서 ‘종로청년숲’을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누구나 희망을 꿈꾸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창업 인프라 확충 및 청년 사업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종로청년숲은 청년 사업가에게 1508회 판로를 지원하고, 트리플래닛과 협업한 이벤트에서 327명 시민이 반려나무 분양 및 미세먼지 방지 숲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친환경적 청년복합문화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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