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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지구 기후 지키기 위한 ‘원 플래닛 서밋’ 행사 참가해 - 시급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 기사등록 2019-06-05 1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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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케냐 우후루 무이가이 케냐타 대통령과 지구 기후를 지키기 위해 케냐 나이로비에서 공동 주관한 정상회의 ‘원 플래닛 서밋(One Planet Summit)’ 행사에 참가했다.


▲ 슈나이더일렉트릭, 지구 기후를 지키기 위한 ‘원 플래닛 서밋’ 행사 참가해


이 회의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와 회복력, 적응력, 다양성 조성의 두 가지 중심 주제가 다뤄졌다.


에너지 접근성이 없는 전 세계 10억 인구에게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전기를 공급하면 양질의 일자리 수백만개를 창출할 수 있다. 그러나 전기 접근성 공급에 필요한 노동 부족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실제로 6억7400만 인구가 2030년에도 여전히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 없이 살아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유엔은 2030년까지 모든 사람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7(SDG 7)를 핵심 이니셔티브로 설정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술과 현대화된 규제, 금융 비즈니스 모델, 현지 교육훈련이 적절한 조화 속에서 실현된다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태양열 에너지 기술자 100만명을 양성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에너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이니셔티브로 에너지 접근성이 가져다 줄 일자리 창출 잠재력에 대한 획기적 연구도 지원하고 있다.


원 플래닛 서밋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새로운 규제, 금융, 기술 분야의 대담한 아이디어가 어떻게 마이크로그리드 중심의 에너지 접근성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문서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발표한 문서에 기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에너지는 경제 개발의 근간이며 의료 서비스와 농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조건 전반의 향상을 촉진한다.


이 행사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클린테크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이 CO2 배출량을 1억톤 절감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기후를 지키기 위한 포부에 박차를 가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부문 담당 수석 부사장 질 베르모 데로슈(Gilles Vermot Desroches)는 "경제적 기회, 일자리, 혁신을 창출하는 것은 원 플래닛 연합의 핵심 현안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후 변화에 직면한 지금 책임을 갖고 기후, 사회, 환경 측면의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취약 계층을 포함한 각 비즈니스 부문에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공정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1936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현재 10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기업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7년에는 250억 유로, 2018년에는 26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8년의 매출은 에너지관리 분야에서 200억 유로, 자동화 분야에서 60억 유로는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발표하는 유럽공급업체 순위에서 높은 재고 회전율과 4.8%에 달하는 총자산수익률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5번째로 큰 공급업체로 꼽히기도 했다.


아울러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티스티어 재단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9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전 직원에게 부패방지법, 공정부역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인재 채용시 성별, 종교, 성적 성향을 따지지 않으며, 2020년까지 직원의 85%에 이르는 100개국에서 성차별 없는 '임금 평등 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 지사를 비롯해 상시 재택근무제, 출산 또는 입양 시 3개월간 육아 휴직, 배우자 출산시 2개월 육아휴직 보장, 정규직 파트너타임 전황 고용, 유연 근무제 등을 실시하고 있어 워라밸 직장문화조성을 위해 힘쓰는 '꿈의 직장'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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