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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 구성해 사회적 가치창출
  • 기사등록 2019-06-11 12:36:44
  • 수정 2019-06-11 12: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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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지난 10일 대한 적십자사와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한 봉사활동 전문성을 SK텔레콤의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접목한 것으로 봉사단 규모는 양사 구성원 및 봉사단원 등 총 241명이다.


앞으로 이들 봉사단원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시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 SK텔레콤 구성원 봉사단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흥권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및 김영수 사무처장, 성동지구협의회 봉사단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에 소속된 SK텔레콤 구성원과 대한적십자 봉사단원들은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누구(NUGU)' 사용법 등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드리는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 '행복한 에코폰'과 함께 독거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주관할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한 바 있다.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시행과 'ICT 케어센터' 개소는 '기술이 이웃이 되다'라는 슬로건 하에 기획됐으며, SK텔레콤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복커뮤니티'는 SK텔레콤의 인프라와 ICT 기술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이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행복커뮤니티'프로젝트에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다 진정성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달 21일 서린동 사옥에서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전략으로 '사회적 가치' 측정 취지와 방식 등 언론 설명회를 열어 SK그룹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성과에 50%를 반영하기로 밝힌 바 있다.


각 SK관계사가 측정한 사회적 가치는 3대 분야로 △경제간접 기여성 △비즈니스 사회성 △사회공헌 사회성이며, 경제간접 기여성과 측정 항목은 △고용 △배당 △납세 등을 포함한다.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문을 측정하며,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프로그램 △기부 △구성원의 자원봉사 관련 실적 등을 측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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