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3일 오는 8월 개점을 앞둔 롯데몰 수지점 운영주체인 롯데자산개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몰 수지점은 7만3800㎡에 지하6층/지상6층 규모의 마트,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 쇼핑몰로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에 개점하게 될 예정이다.
롯데몰 수지점은 17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으로 여기에 필요한 인력만도 2천여명에 달한다. 협약에 따라 시와 롯데자산개발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용인 시민 우선 고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우선 7월 중 대규모 채용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용인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규모 쇼핑몰이 개점하면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용인시민과 롯데몰이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6429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