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WISET사업단은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전공 여성들을 위해 ‘3D프린팅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4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해 20여명의 3D프린팅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여성들이 3D모델러 및 3D프린팅 전문강사로 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업지원교육으로, 교육은 총 50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3D프린팅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Fusion360을 기반으로 3D모델링, 3D프린터 조작법 및 출력 방법, 3D프린팅 후처리 등 3D프린팅과 관련된 기술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강사로서의 역량도 갖출 수 있도록 3D프린팅 콘텐츠 개발 방법, 3D프린팅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방법 등의 교육도 진행했다.
사업단은 우수 수료생에게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의 실습기회를 부여해 3D프린팅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난해 수료를 맞친 여성들은 초등학교의 방과 후 강사, 자유학기제 강사, 과학관 실험전문강사, 주민자치단체 과학강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충남대 WISET사업단은 "앞으로도 3D프린팅 관련 강사 양성을 통해 차세대 3D프린팅 전문가를 발굴하고, 3D프린팅 저변확대 및 발전기반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WISET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남대학교가 운영 중인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으로 2007년부터 과학큐레이터, 과학전문기자, 과학실험전문강사, 3D프린팅 전문강사 등을 배출해 왔으며 그 외에도 경력 복귀 희망 여성들의 사회재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재직 여성과학기술을 대상으로 한 경력유지 및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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