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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중년 세대의 도시재생 분야 창업 및 재취업 지원 - 'Jump up 5060' 사업 통해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배출 목표
  • 기사등록 2019-06-21 15: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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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서울시 50플러스 재단과 함께 신중년 세대의 도시재생 분야 창업지원 및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위한 소셜벤처 'Jump up 5060‘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일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20일 개최된 ‘신중년 창업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는 지난 2015년부터 'LH 소셜벤처’를 통해 청년 창업 및 도시재생·주거복지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해 왔다. 이번 'Jump up 5060‘은 'LH 소셜벤처'의 세 번째 사업으로, 청년층에 비해 지원이 부족한 신중년 세대의 도시재생 분야 창업 및 재취업을 지원하고, 도시재생 활동가를 배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층이며, 8월 중 총 30명의 교육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16주간 도시재생 및 창업 관련 집합교육을 받고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하는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16주의 교육을 수료한 뒤 도시재생과 관련한 점포를 창업한 교육생은 별도의 심사를 통해 실무 지원 창업컨설팅과 함께 매장 인테리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지원금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50플러스 재단은 이번 사업은 "창업 교육이나 사업화 지원만 했던 기존방식과 달리 1년간의 장기 계획으로 교육, 컨설팅, 사업화를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LH 변창흠 사장은 "많은 중장년층이 퇴직 후 창업에 도전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이번 사업이 도시재생과 연계한 신중년 창업의 새로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LH의 소셜벤처 운영 역량과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의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신중년 창업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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