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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인텔코리아와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여성전문인력 양성
  • 기사등록 2019-07-11 1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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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WISET)는 인텔코리아와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11일 오전 위셋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안혜연 WISET 소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WISET과 인텔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가 필요로 하는 여성인재를 3년간 양성하여 국가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주고 양성된 인력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텔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및 AI(인공지능) 기반 커리큘럼을 무료로 제공하고, WISET은 해당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여성인재를 모집하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텔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 및 AI(인공지능) 기반 단계별 과정을 통해 실무능력을 제고하고 WISET은 비즈니스·경영, 트랜드, 인문·라이프 등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소양 교육을 제공하여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지식과 정보를 담은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혜연 WISET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 산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우수한 여성인력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 경력복귀를 희망하는 여성인력이 재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한다"고 말했다.


WISE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과 관련 정책·법·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공계 여성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여성과학기술인 정책제도 지원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은 "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여성과학기술인 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여성 전문인력들이 양성되어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반도체 업계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 혁신의 바탕이 되는 컴퓨팅 및 통신기술로 데이터 중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인텔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전문성으로 전 세계가 직면한 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엣지까지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를 구성하는 모든 인프라와 수십억개의 디바이스를 작동시키고 연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WISET은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및 육성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정책/제도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훈련/연수사업이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고 있다.
 
WISET은 앞으로도 여성이 진출할 수 있는 신산업분야 직무발굴은 물론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력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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