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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롭게 디자인 보강한 '갤럭시 폴드’ 9월 출시 - 최상단 화면 보호막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디자인 보강
  • 기사등록 2019-07-25 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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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 제품인 ‘갤럭시 폴드(Galaxy Fold)’의 글로벌 판매를 9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9월 출시한다.


지난 4월 갤럭시 폴드를 선보이려다 디스플레이 등의 결함으로 인해 출시를 미뤘던 삼성전자는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을 보강했으며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까지 연장해 화면 전체를 덮어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는 동시에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접고 펴는 사용 경험은 유지하면서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다.


‘갤럭시 폴드’의 힌지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롭게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운 메탈 층을 추가해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하도록 했다. 또한 힌지 구조물과 ‘갤럭시 폴드’ 전·후면 본체 사이틈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폴드’의 특징은 펼쳤을 때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된 사용성을 제공하지만 접었을 때는 한 손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다.


‘갤럭시 폴드’를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펼쳤을 때는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전에 없던 강력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는 6개에 이르는 역대급 카메라 개수와 12기가바이트(GB)에 이르는 메모리를 자랑하며, 4380밀리암페어(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한 번 충전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동시에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동하더라도 배터리가 방전될 걱정은 없다. 아울러 △삼성 덱스 △빅스비 △삼성 녹스 △삼성 페이 △삼성 헬스 등도 모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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