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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주니어 임베디드SW 챌린저 해커톤’ 개최 - 무박 2일의 해커톤 통해 주어진 자율주행 모빌리티 미션 수행
  • 기사등록 2019-08-06 12:36:41
  • 수정 2019-08-06 1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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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SW·System산업협회(이하 KESSIA)는 ‘제17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주니어 임베디드SW챌린저 부문’의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결선에 진출할 최종팀을 선발하기 위해 ‘주니어 임베디드SW 챌린저 해커톤’을 지난 2일(금)부터 3일(토)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YBM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 `제17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주니어 임베디드SW챌린저 부문` 참가자들이 2~3일 경기 화성 YBM연수원에서 열린 해커톤에서 실력을 겨루고 있다.


임베디드SW는 기기에 내장되어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로 스마트 디바이스, 자동차, 기계로봇, 반도체 등 하드웨어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다.


2019년 6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진출팀으로 선정된 29팀 1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은 7월 한 달간 대회 주최 측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SW코딩 및 기술 지원 교육을 받으며, 이번 해커톤을 준비해 왔다.


해커톤에서는 본선진출팀들은 어른들에게도 도전이 되는 무박 2일, 약 10시간 동안 LEGO EV3를 이용하여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16개 팀이 결선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최종 결선진출팀들은 12월 13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과 함께 진행되는 ‘제17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에서 그 최종 우승자를 가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4점을 비롯하여 총 31개팀에 356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임베디드SW경진대회는 2003년 정보통신부에서 임베디드SW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그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신확산을 위해 론칭하였으며, 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17회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부문과 주니어부문의 총 8개 세부 부문 - 자율주행차, 지능형휴머노이드,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모빌리티 - 은 혁신성장을 리드하는 산업과 기술로 구성되어 기업과 협업을 통한 과제 운영과 취업 연계를 진행하여 ‘17년 대회까지의 수상자들의 취업률이 94.38%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17회 임베디드SW 경진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하반기에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임베디드SW 개발을 하는 ‘자유공모’ 부문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 9월 30일까지 접수 마감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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