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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HDC리조트 및 호텔HDC의 대표이사 각각 선임 - HDC리조트 조영환·호텔HDC 김대중 대표이사 선임
  • 기사등록 2019-08-28 00:54:40
  • 수정 2019-08-28 0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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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은 HDC리조트(전 한솔개발)와 호텔HDC의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 HDC리조트 조영환(왼쪽)·호텔HDC 김대중 대표이사(오른쪽) 선임


앞서 HDC그룹은 오크밸리 운영사인 한솔개발주식회사의 유상증자 대금 580억원을 납입함으로써 경영권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HDC리조트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아울러 HDC리조트에 조영환 호텔HDC 대표이사를, 호텔HDC 대표로는 김대중 HDC현대산업개발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HDC리조트 조영환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아이파크(현 호텔HDC)를 거쳐 강원도 정선의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의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호텔HDC의 대표이사로서 파크로쉬와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과 아이파크 콘도미니엄을 운영하며 HDC그룹의 호텔·리조트 사업을 이끌어왔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인 오크밸리에 HDC그룹의 디벨로퍼로서 노하우과 최고급 글로벌 호텔 운영 경험, 다양한 계열사들이 지닌 콘텐츠들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김대중 호텔HDC 신임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에서 도시재생 영업과 경영분석 업무 등을 진행했으며, 호텔, 리조트의 개발과 운영에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영관리 및 사업 분석 노하우를 접목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HDC 김 신임 대표이사는 "축적된 경영노하우와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발전시켜 중장기적으로 호텔HDC의 사업을 확장하고 HDC의 호텔과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감동을 줄 수 있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월 21일 한솔개발로부터 오크밸리 경영권을 인수하며 레저사업 부문 다각화 추진에 나섰으며, 개발 및 운영, 건설 사업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호텔HDC를 통해 호텔 및 콘도사업의 노하우를 발전시켜 디벨로퍼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호텔HDC는 HDC그룹 내 대표 운영사업 계열사로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 등에서 다져온 호텔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글로벌 호텔 그룹 하얏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안다즈 서울 강남'의 위탁경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호텔HDC는 국내 최고의 Hospitality 개발 및 운영기업으로서 국내 서비스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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