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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텍 2019’ 온라인 사전등록 오픈 - 11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9-10-07 11:50:15
  • 수정 2019-10-07 1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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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TEC2019 추진위원회는 11월 20일에서 22일 3일간 개최하는 ‘2019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2019)’의 스마트팩토리 국제 컨퍼런스 연사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7일 공개했다.


▲ SMATEC2019 컨퍼런스 세부내용


이번 컨퍼런스는 SMATEC2019 전시 기간 중 첫째날인 11월 20일에 개최되며 21명의 국내외 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스마트공장의 최신 트렌드는 물론 미래 동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업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실무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발표 주제를 소개할 전망이다.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지멘스 부사장 디터 슈레터러(Dieter Schletterer)의 ‘제조업에서 디지털화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 발표를 시작으로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의 중기부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과 주영섭 고려대학교 교수의 대한민국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서 스마트 제조 혁신 주요 기술 동향을 주제로 수아랩 송기영 대표의 스마트 제조 분야에 적용한 AI 사례와 가능성, 유진로봇 신경철 회장의 스마트 제조 혁신 주요 기술 동향에 대한 발표로 오전 세션이 마무리된다.


오후에는 B2B, B2C 2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각각 장치산업과 조립산업으로 세분화하여 총 4개의 스마트팩토리 분야별 전문 세션이 진행되며 모든 세션은 발표 후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B2B 트랙 중 장치산업 분야에서는 SIEMENS와 포스코경영연구원, 비스텔과 두산중공업이 각각 철강, 반도체, 플랜트 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다루며, 조립산업 분야에서는 삼성전기 이용관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현대로보틱스, 프로토텍, BOSCH에서 로봇, 3D프린팅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B2C 트랙에서는 조립산업을 주제로 삼성전자, 건국대학교, BMW에서 패션 및 유통, 가전, 자동차 산업의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발표하며 특히 삼성전자는 고객 맞춤형 비스코프 냉장고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장치산업 발표는 SAP, ASPN, CY 등 3개 기업에서 식품, 화장품 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SAP는 B2C Process Industry에서의 개인 맞춤형 수요와 대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9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11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출품 분야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SMATEC2019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컨퍼런스는 SMATEC2019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페이지(https://www.onoffmix.com/event/194274)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업 현장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 예산을 올해 3125억에서 내년 4150억으로 확대를 발표함으로써 내년 스마트공장 구축을 계획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이러한 필요성에 맞춰 전시분야를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으로 구분하여 생산자동화와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과 기업 담당자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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