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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 미리 감지
  • 기사등록 2019-10-11 10:36:42
  • 수정 2019-10-11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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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노베이션 서밋 바르셀로나 2019 이노베이션 허브 현장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기존 에코스트럭처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되 전원 분배의 안전성과 효율성, 안전성을 향상시켜 고객에게 가장 강력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2016년 첫선을 보였다. 저 전압 및 고압 배전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돕는 사물인터넷(IoT)지원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이다.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함과 동시에 인력과 자산보호는 물론 운영 효율성 및 비즈니스 연속성 극대화, 규정 준수 및 유지보수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시스템 내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의 조기 감지가 가능하다. 전기 화재 위험을 줄임과 동시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열 화상 검사 횟수를 줄이거나 생략할 수 있어 최대 60%까지 전체 수명주기에서 소유비용 (TOC: Total Ownership Cost) 감소가 가능하다.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 기능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의 장점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제어 소프트웨어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는 아비바(AVEV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비바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원더웨어와 상호 운영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에너지 소비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중요 데이터에 접근 가능할 뿐 아니라 각 단계별 에너지 사용량의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엄격한 사이버보안 전략에 따라 시스템 전반의 사이버 보안성 또한 강화시켰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매니지먼트 부회장 필립 델롬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완벽히 디지털화된 배전 및 전력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진화한 솔루션”이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와 같이 고객에게 가장 강력하고 완벽한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제공하려는 노력과 함께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력분배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최대한 높이고 디지털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836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부분 전문업체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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