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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등 300개 기업 에너지 분야 첨단기술이 한자리에
  • 기사등록 2019-10-17 1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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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19)에서 GE,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300여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분야 첨단기술을 전시하는 신기술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사진) 전년도 BIXPO 행사장에서 열린 신기술전시회 전경


BIXPO 2019의 신기술전시회는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해 상생발전과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장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술전시회는 참관기업이 신기술을 습득하고 홍보할 기회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39개 글로벌 기업, 210여개 일반기업과 50여개 우수 새싹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에서는 KEPCO홍보관, 신기술체험관, 에너지밸리기업관, 수소에너지특별관, 일자리창출홍보관 등 다양한 특별구성 전시관을 통해 에너지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줄 전망이다.


LS산전·효성중공업·현대자동차·STX중공업·일진전기·대한전선·SK텔레콤과 GE·지멘스·노키아·에어버스·화웨이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각각 독립부스에서 자사의 첨단기술을 전시한다.


KEPCO홍보관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한전의 미래기술을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Smart City 통합운영시스템, 빅데이터 주도형 디지털변환과 로봇팔, 웨어러블 안전대 등 세계적 수준의 우수 R&D 성과물을 홀로그램, VR 등으로 실감나게 보여준다.


미래 에너지 세상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신기술체험관에서는 디지털변환 시대의 전력설비와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 기반 지진피해 모의 훈련, 고객응대 로봇 등이 흥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수소에너지특별관에는 한전, 현대자동차, 및 20개 관련 일반기업이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차에서 발생한 전기와 물로 모든 가전제품에 전기를 공급하고 식물도 재배하는 수소전기하우스를 꾸미고 한전은 P2G 기반 이산화탄소 메탄화 기술을 선보여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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