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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에너지전시회 ‘에너지플러스 2019 전시회’ 통해 얻은 성과는 무엇 - 에너지 산업계 리딩기업 451개, 글로벌 전문가 3만여명 참여
  • 기사등록 2019-10-21 1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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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복합에너지전시회인 ‘에너지플러스 2019’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개최됐다.


▲ (사진) 에너지플러스2019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에너지플러스 전시회에는 총 1030개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전시회는 에너지 산업계 유망기업 451여개와 업계 종사자, 바이어, 일반인 참관객 등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에너지산업의 3대 핵심 기술인 이차전지, 전기·발전기자재, 스마트그리드 등 업계의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해외 19개국 총 451여개 기업이 ‘에너지플러스 2019’에 참가하여 기업의 제품과 최신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전기산업대전’과 ‘한국발전산업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6개사가 공동 주관했으며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등 전력기자재 리딩기업 221여곳이 참여했다. 전시회에서는 최신 친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 제품, ICT를 융합한 솔루션 제품,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용 ESS 등 4차산업혁명 트렌드가 반영된 전력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에서는 LS산전, 한국전력공사, 레즐러 등 50개 유관 기업이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회에서는 스마트그리드 주요 분야인 ESS, 지능형 송배전, EMS 등의 신기술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은 물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동관’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 주요 기업의 기술 및 서비스까지도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회가 구성됐다.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국내 배터리 기업인 LG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의 3사와 독일 배터리 기업 EVONIC, 미국 자동화 설비 Rockwell Automation 등 세계 각국의 유수 기업 180여곳이 참가한 가운데 차세대 전지를 비롯한 소재·부품, 장비, 애플리케이션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과 해외초청 바이어를 1:1 비즈 매칭하여 진행되는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는 국내 기업들에 수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전기산업대전’과 ‘한국발전산업전’에서는 50개국 100여명의 해외 유망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1:1 비즈매칭을 진행하고 참가기업의 내수진작을 위해 발전6사 구매 및 설비 담당자 70여명과 국내기업 100여개사 참여로 이뤄지는 발전6사 중기제품통합 구매상담회도 운영했다. 또한 이차전지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배터리 JOB세미나 및 채용상담회’ 및 발전 6사 중소기업 제품 통합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에너지산업에 대한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개최됐다.


‘한국전기산업대전’과 ‘한국발전산업전’ 전시장 내 특별 상담장에서는 SK건설, 롯데건설,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 전력 및 발전기자재 수요처 10개사를 초청하여 개최되는 ‘수요처 초청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인터내셔널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를 통해 수요관리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위한 차세대 기술, 시장 및 제도 등을 논의하고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의 스마트그리드 현황 및 국내기업의 진출 방향을 모색했다. 스마트그리드 표준(안) 공청회를 통해 국내기업의 활성화도 도모했다.


‘인터배터리 2019’ 전시회의 ‘배터리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유수의 전지 산업 전문가를 초청하여 향후 전지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동향을 파악하는 자리를 가졌다.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나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참가업체와 해외 초청 바이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이번 에너지플러스 행사 취지에 맞춰 마이너스나 제로가 아닌 진정한 플러스를 만들 수 있도록 에너지 산업계의 상호 협력과 건전한 경쟁을 당부한다“며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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