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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 ‘홈픽 서비스’ 선보인다
  • 기사등록 2019-11-12 1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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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및 컴퓨팅 전문 기업인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12일부터 자사 제품을 구매 고객들이 원하는 곳에서 쉽게 사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 프로그램인 ‘홈픽(Home Pick)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 ‘홈픽 서비스’ 선보인다


에이수스는 이 서비스를 자사의 그래픽카드 제품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며 안정화 기간을 걸처 모니터, 미니PC 등으로 점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수스가 진행하는 홈픽 서비스는 에이수스 코리아와 물류 전문 기업 줌마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서비스로 SK에너지나 GS칼텍스와 같은 대기업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반품 물건을 수거해 가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 있는 고객들이 택배를 통한 수리를 신청할 경우 물류 스타트업인 중간 집하 업체가 1시간 내로 홈픽 기사를 배정하여 직접 물건을 수거해 가는 시스템을 골자로 한다. 가정, 직장 등 고객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수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유선을 통한 상담 및 서비스 신청 후 수리 대상 제품 픽업을 희망하는 장소만 지정하면 된다.


홈픽 서비스를 통해 수거된 제품들은 서비스 거점으로 이동 후 지정 업체를 통해 에이수스 공인 서비스 센터로 입고되며 이후 서비스 및 점검이 완료되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송되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고객들은 고장 혹은 불량이 의심되는 그래픽카드에 대한 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 택배를 개별적으로 신청하여 발송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홈픽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이러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 수 있게 되었다.


에이수스는 홈픽 서비스를 그래픽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에이수스가 시행하는 홈픽 서비스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공식 서비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에이수스 코리아 OPBG 마케팅 팀 이상훈 팀장은 “그간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서비스에 대한 많은 고객 분들의 조언을 들어왔다. 그래서 이러한 조언을 귀 기울여 듣고 어떠한 형태로 고객들께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얻으실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홈픽’ 서비스 시행은 이러한 고민의 산물이며 이를 통해 에이수스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께 더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편의성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ASUS는 세계에서 2번째로 꼽는 노트북 제조사이자 세계 최고의 마더보드 제조사로, 노트북, 타블렛, 데스크탑 PC, 서버, 네트워크 기기 그리고 스마트폰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다양한 종류의 IT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조한다.


ASUS는 2014년에 4.326개에 달하는 어워드를 획득했다. 전세계에 13, 600명의 직원이 있으며, 그 중 4,500명은 품질면에서 세계 최고인 R&D 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이다.


ASUS는 전 세계의 웹 개박과 업계 기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미디어 출판사인 Fast Company가 조사한 Consumer Electronics 카테고리의 ‘2010년에 가장 혁신적인 회사’ 분야에서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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