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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마커스 은행과 손잡고 최초의 금속 신용카드 출시
  • 기사등록 2019-11-19 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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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미아(IDEMIA)가 벨기에의 나겔마커스 은행이 엘리트 및 프레스티지 신용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11월 중순부터 최초의 금속 지불 카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 아이데미아가 나겔마커스 은행과 함께 벨기에 최초의 금속 카드를 발행했다.

나겔마커스 은행은 금속 지불카드로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늘날 금속 카드 시장은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고소득 고객들에게 상당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글로벌 설문조사[1]에 따르면 금속 카드는 전 세계 고소득 소비자들 중 75%가 선호하는 카드로 꼽히고 있다. 이번 벨기에 시장에서의 금속 카드 출시는 앞으로 유럽 전역에서의 금속 카드 확산에 모멘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속 카드의 인기가 높은 이유가 다른 카드보다 더 무거워서인가? 아니면 테이블에 놓을 때 나는 독특한 소리 때문에 매력이 있는 것인가? 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점점 더 많은 수의 은행들이 고급 서비스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금속 카드의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겔마커스 은행의 마스터카드 월드 엘리트 카드는 아이데미아의 첨단 인쇄기술로 제작된 것으로 광택제를 바른 특수 금속 등 최고급 재료로 만든 것이다.


엘리트 및 프레스티지 고객들은 고객 자산을 분석하여 특별행사 참여 자격을 결정하는 나겔마커스 은행의 ‘웰스 스캔’ 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미 받고 있다. 이제 이 신용카드를 통해 고객들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고 다양한 유형의 보험 커버리지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서 벨기에 최초의 금속 카드를 통해 주요 공항 라운지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이런 것들은 엘리트 및 프레스티지 신용카드 고객들이 누리는 다양한 혜택의 일부에 불과하다.


아이데미아의 금융기관 비즈니스 담당 수석부사장인 아만다 구르보는 “벨기에 최초의 금속 카드는 유럽 내 금속 카드 채택 확산을 가능케 할 중요한 첫 걸음이다. 우리 회사의 첨단 기술로 소비자 수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 시장에서 역사를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 금속 카드는 일반적인 지불 카드와는 크게 다르다. 이는 카드 보유자에게 일정한 특권을 부여하여 다른 사람들과 분명히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 주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겔마커스 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및 자산관리 담당 책임자 이브 밴 래커는 “벨기에 시장에서 최초의 금속 카드를 발행하는데 아이데미아와 협력함으로써 우리 은행의 엘리트 고객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우리 회사의 새로운 월드 엘리트 마스터카드는 우리가 고객들에 대해 얼마나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반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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