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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털, ‘2020 상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신청 접수 시작
  • 기사등록 2019-12-10 23: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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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전문으로 하는 뉴스전문포털의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서울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부터 정률평가, 정성평가 이외에 ‘공익요소 (10점)’ 신설과 ‘2020년 상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심사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 뉴스를 전문으로 하는 포털 뉴스전문포털 홈페이지


뉴스전문포털은 심사 일정 등이 확정됨에 따라 2019년 12월 10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2020 상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입점 희망 매체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신청 제출서류는 △신청 매체 소개서(형식 자유) △제휴 신청서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 동의서 △‘알찬정보Zone 운영규정’ 동의서 등으로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받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뉴스전문포털 홈페이지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사 및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 등은 e-mail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부터는 매체 별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입점 희망 매체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심사기간을 최소 4주에서 최장 16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상반기 심사는 개별 언론사에 대한 서류검토 등 사전 조사 평점 결과에 따라 진행되며, 심사기간은 신청매체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전문포털의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신청 자격은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또는 등록 이후 1년이 경과한 매체로서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등이다.


심사 및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심사규정 및 알찬정보Zone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뉴스검색 제휴는 1차 평가 단계에서 진행하게 되며 평가 점수는 정률평가(10점), 정성평가(80점), 공익요소(10점)의 합계 점수인 총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가 가능하다.


1차 평가인 뉴스검색 제휴를 신청한 매체는 서류검토 등 사전 조사 평점 결과에 따라 뉴스전문포털의 뉴스검색 제휴 서비스 가등록(IR: Interim Record) 권한을 부여 받게 된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평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격여부를 심사받는다(심사규정 제18조 1항 참조).


1차 평가의 최종 결과는 2020년 3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1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 한하여 ‘뉴스검색 제휴’ 입점 기회가 부여된다.


뉴스탠스 제휴는 1차 평가인 뉴스검색 제휴를 최종 통과한 매체로서 2차 평가에서 정률평가(10점), 정성평가(80점), 공익요소(10점)의 합계 점수인 총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가 가능하다.


‘뉴스탠스 제휴’를 신청한 매체는 1차 평가를 최종 통과한 경우에 한하여 뉴스전문포털의 메인화면 ‘뉴스탠스’에 임시 등록될 수 있는 가등록(IR: Interim Record) 권한을 부여 받게 된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평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격여부를 심사받는다. 이후 2차 평가를 최종 통과한 매체는 뉴스탠스 입점 기회를 부여받는다(심사규정 제18조 2항 참조). 


특히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신청시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있는 뉴스를 많이 생산한 매체는 ‘뉴스탠스’ 입점시 가산점이 추가로 부여되며 2차 평가의 최종 결과는 2020년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서 심의위원회 구성을 확대 개편했다. 조직이 확대 개편됨에 따라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 심사평가위원장에는 뉴스전문포털그룹 상임고문인 이치수 회장(현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 회장 겸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맡게 된다.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공기(公器)인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그런 차원에서 뉴스전문포털은 포털의 공익적 기능을 활성화 하고자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입점 매체의 심사평가 시에 정률평가, 정성평가 이외에 ‘공익요소(10점)’ 적용 건 신설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어느 때 보다 언론이 처한 환경이 매우 어려운 만큼 기존 포털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뉴스전문포털이 중심이 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뉴스전문포털그룹은 가치있는 뉴스, 알찬정보가 있는 뉴스를 각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 한 알찬정보Zone과 뉴스탠스 등 뉴스전문포털이 독창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허 3건을 10월 출원했다”며 “앞으로 우리의 포털 문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뉴스전문포털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저널리즘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포털의 공익적 기능을 살려 새로운 포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전문포털은 입점 매체 또는 입점을 희망하는 매체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뉴스전문포털 공식SNS업무지원센터’를 상설 운영한다.


한편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 이황주 부장은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PROJECT 등의 기획 입안 및 평가 분석 전문가로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 온화한 카리스마와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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