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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한성대학교와 손잡고 창의융합 인재 양성
  • 기사등록 2019-12-13 0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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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는 한성대학교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혁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SAP는 한성대학교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혁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SAP S/4HANA 기반의 맞춤형 융합 인력을 양성하여 취·창업에 연계하고 교내에 스마트팩토리 데모 쇼케이스를 공동 운영하여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의 현실성을 높일 계획이다.


SAP와 한성대학교는 SAP S/4HANA 기반의 실무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한다.


교내에서 시행될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중심의 수업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다뤄지는 융합 프로젝트 주제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전략적 혁신 파트너십 협약을 토대로 SAP S/4HANA 기반의 실무 융합 교육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SAP 국제공인자격 취득을 연결하여 취득한 학생들에게는 취업, 창업의 기회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수요 기업과의 인턴십 및 채용 연계 과정도 함께 운영하며 SAP의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한성대학교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학교는 국내 유일 컨설팅 학부/석사/박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학교로서 SAP S/4HANA 우수 전문가 및 컨설턴트를 양성하여 이를 바로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최적의 기관이라고 본다”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 디지털 변혁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성대학교의 실용과 창의융합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동대문 패션타운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해오고 있는바 SAP의 S/4HANA를 중심으로 스마트 패션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데모 쇼케이스를 통해 동대문 패션타운에 모든 이해관계자(디자인-원재료 구입-생산-유통-판매)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패션타운 지역사회의 활성화 및 패션 산업과 관련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창업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캐머런 브라운 SAP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육 부문 총괄 부사장은 “SAP는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선도 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술력과 전문성을 십분 활용해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인프라 조성 및 관련 분야 취업 연계와 창업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제조기업들이 한성대학교 스마트팩토리 데모 쇼케이스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의 운영을 경험·체득하여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로 변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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