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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기부금으로 - 연예기획사와 JYP Fan’s EDM 체크 기부카드 출시
  • 기사등록 2020-01-06 13: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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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JYP Entertainment와 함께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신한카드가 JYP와 함께 ESG 실천 위한 카드를 출시했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역량 강화 하나이다.


JYP 체크카드는 기본형, GOT7(갓세븐), DAY6(데이식스), 트와이스 등 4종류로 출시됐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부금은 전월 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없이 월 단위로 적립되며 매 분기마다 국제 비영리단체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한국지부에 JYP 아티스트와 팬덤(Fandom, 가수·배우 등 유명인의 팬층)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예를 들어 트와이스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카드 이용 시 트와이스와 트와이스 팬덤인 ‘원스(ONCE)’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것이다.


이 금액은 난치병 아동의 꿈을 이뤄주는 EDM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MD(Every Dream Matters)은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는 뜻으로 JYP와 메이크 어 위시가 난치병 환아를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한 JYP 체크카드는 GOT7, DAY6, 트와이스 등 아티스트 로고와 응원봉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팬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이 카드는 연예기획사와 함께 출시한 상품인 만큼 팬클럽 가입, 공연 관련 혜택이 눈에 띈다.


JYP에서 주최하는 콘서트를 예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팬클럽에 가입할 때에도 가입금액에 대해 할인이 제공된다.


그리고 예스24를 통해 국내 콘서트 및 공연 예매 시 이용 금액의 5%가 캐시백 되며 이 채널을 통해 특정 연예인의 팬클럽에 가입하면 팬클럽 가입금액의 5%가 캐시백 된다. 아울러 플로, 멜론에서는 음원구매 및 스트리밍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먼저 버스·지하철·공항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용 요금의 3%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 올리브영과 편의점 GS25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하면 5%가 캐시백 된다. 또한 스타벅스와 JYP에서 운영하는 카페인 JYP-소울컵(JYP-Soulcup)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이용 금액의 5%가 캐시백 된다.


JYP 체크카드를 통해 제공 되는 캐시백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통합 한도 내에서 적용되며 통합 한도는 전월 실적이 20~50만원이면 5000원, 50~100만원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이다.


JYP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전 가맹점 이용 금액에 대해서 1%를 캐시백 받을 수 있고 해외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월 1회,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3달러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해외 여행 관련 혜택은 월 통합 할인 한도 적용을 받지 않는다.


JYP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국제 브랜드사인 마스터플래티늄카드로 발급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JYP 체크카드 발급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한 달 동안 JYP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신청하는 아티스트에 따라 GOT7, DAY6, 트와이스의 미공개 포토카드를 각각 1장씩 증정하며, 1월 한 달 동안 카드 발급 후 1회 이상을 사용한 고객 중 선착순 4000명에게 5000원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또한 각 카드 별 30명을 추첨해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 굿즈(Goods)도 제공한다.


JYP 체크카드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JYP와 신한카드는 각 업계에서 사회공헌에 가장 열정적으로 앞장서는 기업으로 양사의 가치관이 맞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만의 ESG전략에 따라 사회공헌과 연계한 카드와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신한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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