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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C, GE 출신 크리스 드럼굴 수석부사장 자리에
  • 기사등록 2020-01-31 17: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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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C 테크놀로지가 크리스 드럼굴을 수석부사장 겸 최고정보책임자에 임명했다.
 
드럼굴은 GE 최고정보책임자 출신으로 마이크 살비노 DXC 사장 겸 CEO에게 보고하게 된다. 드럼굴은 살비노가 작년 9월 CEO가 된 후 그의 고위 임원진에 추가된 7번째 인사다.


▲ DXC 테크놀로지, GE 출신 크리스 드럼굴 수석부사장 자리에


드럼굴은 “DXC와 고객들에게 성과, 효율성 및 보안을 제공하는 디지털 기술 주력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IT 운영 팀이 기술 스택 전반에서 전략적 통찰과 혁신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성과에 대한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럼굴은 미국 정부와의 주요 기술 협업을 포함해 디지털 및 정보기술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 왔다. 그는 GE에 앞서 버라이즌에 근무하며 클라우드, 호스팅, 데이터 센터 제공업체인 버라이즌의 자회사 테레마크 최고운영책임자로 재직했다. 그는 테레마크의 경영진으로 재직하던 중 회사가 버라이즌에 인수되면서 버라이즌에 합류했다. 그는 GE의 CIO로 재직하며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관련 공유 서비스 등 회사의 글로벌 기술 사업을 주도했다. 또한 CIO에 앞서 그는 최고기술책임자로 재직했다.


드럼굴은 펫스마트 이사회에서 활동 중이며 감사위원회 일원이다. 플로리다 국제 대학교의 공학 및 컴퓨팅 대학 자문위원회, 개방형 기술에 대한 생각과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원하는 IT 비즈니스 리더들의 포럼인 ONUG 이사회 일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뉴욕 페이스 대학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을 전공했다. 마이애미에 거주 중인 드럼굴은 도시의 청년들의 잠재력 발휘를 돕기 위해 멘토십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어업(Year Up)에서 자원봉사도 하고 있다.
 
드럼굴은 DXC의 글로벌 IT 전략 및 사업을 이끌어 회사가 고객들의 기술적 요구를 충족하고 초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는 DXC의 기술 사업의 운영을 담당하는 팀을 총괄하고 시스템을 통합하고 원활히 하며 새로운 디지털 역량을 구현해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그의 팀은 DXC의 글로벌 IT 인프라의 보안과 안정성 보장을 담당한다.


살비노는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크리스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크리스는 CIO로서 DXC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과 같은 핵심 역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는 DXC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스택에 기반한 주요 전략의 이점과 그것이 고객과 사람들, 사업 시행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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