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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백화점 코로나19 확진자에 서초구 또 비상
  • 기사등록 2020-02-28 12: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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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협력사원이 7층 남성ㆍ스포츠 매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자 신세계 측은 강남점을 폐쇄 조치하고 28일 전관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 강남지역 백화점 코로나19 확진자에 서초구 또 비상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 게이트를 부분 폐쇄하고 입장고객에게 발열체크 후 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해당 협력사원은 지난 2월 24일 근무 후 개인 휴무로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았으며,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당사에 통보(27일 오전) 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당국은 지난 24일 출근의 경우 역학조사 대상기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신세계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오늘 강남점의 휴점을 결정했으며 지속적인 방역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날 하루 백화점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 관리를 진행한 뒤 29일부터 정상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도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26일 저녁 7시에 방문 사실이 확인되면서 집중 방역을 위해 오늘 하루 휴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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