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미래통합당 전신)이 2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내가 책임자였다면 몽골처럼 발생 초기에 대중국 전면 차단을 하고 오몀원으로 밝혀진 신천지교회를 강제조치 했을 것”이라며 “문 대통령은 중국 눈치 보느라 가장 중요한 방어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머뭇거리다가 오히려 오염원인 중국으로부터 거꾸로 제재당하고 신천지교회 탓하느라 오염확산 방지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다.
▲ 홍준표 “신천지 교회 강제조치에 발생 초기 대중국 전면 차단했어야”아울러 대통령은 총리 뒤에 숨고 총리는 대구 가서 현장지휘 한다고 쇼나 하고 있으니 코로나가 무섭게 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찰력을 동원하든지 안되면 군인들이라도 동원해 국민들의 불안을 막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전시에 준한 상황으로 긴급 대책을 세우라”고 외쳤다.
곽상도 통합당 위원도 같은 날(28일) 밤 “문 대통령을 겨냥해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이완용과 함께 나라를 태워버린 화국노 문재인으로 역사에 기록되길 바랍니까” 라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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