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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 ‘온라인 화상면접’ 방식 도입해 인재 채용
  • 기사등록 2020-03-02 17:48:06
  • 수정 2020-03-02 17: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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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RF(Radio frequency) Engineering, SIP(System in Package) Design, TEST 개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 앰코코리아, ‘온라인 화상면접’ 방식 도입해 인재 채용


경력사원 자격 요건은 RF Engineer는 RF 시뮬레이션, RF 하드웨어, 개발 프로그래밍 경력이 요구되며, SIP Design은 반도체 Package design 경력, TEST 개발은 반도체 TEST 개발 경력과 Soc(System on Chip), Firmware 개발 경력을 우대한다. 신입사원은 공학계열 전공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직무적성검사 및 면접전형, 신체검사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16일까지 앰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채용공고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회사로의 출입은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으므로, 대신 면접자와 면접관 간의 ‘온라인 화상면접’ 방식을 도입 및 활용해 면접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앰코코리아는 올해 신규 비즈니스를 위해 RF와 SIP Design, TEST 개발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미리 진행하고자 한다. 지난해에도 인천광역시 부평사업장과 송도사업장, 광주광역시 사업장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600여명을 채용한 바 있는데, 올 한 해 신규 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채용 규모는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앰코코리아는 사원의 복지를 위해 건강관리실과 근골격계센터, 사내 어린이집과 기숙사 등 편의를 제공하며, 전 사업장에서 출퇴근 통근버스를 운행 중이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앰코코리아의 전신은 1968년 대한민국 최초로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아남산업이며, 모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7개국 20개 사업장에서 3만2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한편, 엠코코리아는 광주, 부평, 송도 세 곳 사업장에서 전 임직원은 물론, 사내 협력사 및 사내 시공 업체, 글로벌 협력사 및 고객사,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고객사에게도 코로나19의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여 방문출장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고, 대신 화상회의로 전환하여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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