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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 리뉴얼 오픈
  • 기사등록 2020-04-24 0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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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화두인 가운데,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는 협력회사의 채용을 대기업이 지원해 서로 동반성장하는 모델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 사람인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 리뉴얼 오픈


이 채용관은 삼성전자의 협력회사로 지정된 600여개 기업의 채용공고를 한 데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다.


금번 리뉴얼 오픈에서는 지역별, 경력별 공고수를 메인 화면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하여 구직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공고를 탐색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사람인은 지난 2018년 이래 3년째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업계에서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을 운영 중인 곳은 사람인이 유일하다. 지난해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에는 약 600개사가 참여해 1만 2천여건의 채용 공고를 진행했으며, 60만여명이 입사지원을 하는 등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어졌다.


사람인은 삼성전자 외에도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네이버 등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의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며 대기업과 협력회사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돕고 있다. ‘사람인 온라인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에 기업·공공기관의 협력회사들이나 특정 지역·산업에 속한 업체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한 서비스다. 최근 대기업이나 기관, 지자체들이 실시하는 협력회사 채용 박람회를 접근성 높은 온라인 공간에서 상시 진행하는 셈이다.


채용관은 직관적이고 세련된 구성을 기본으로, 기업이나 기관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이 적용돼 채용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 협력회사들의 채용 공고뿐 아니라 복리후생, 업력, 재무 현황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 중소 협력회사의 정보 불균형도 해소한다.


사람인HR 김강윤 B2B사업본부장은 “사람인 온라인 채용관은 내실있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와 정보 불균형으로 인재 선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의 채용을 지원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생의 채용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인재 채용 모델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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