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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학원가도 뚫렸다... 여의도초 긴급 하교 조치 등교 중단
  • 기사등록 2020-05-28 11:53:43
  • 수정 2020-06-02 01: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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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여의도 학원가로 유명한 건물의 학원강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8일 오전 여의도 학원가로 유명한 건물의 학원강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의도 초등학교는 이에 오전 10시께 ‘학부모들에게 본교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건물의 학원 강사가 오늘 오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28일) 원격수업 등 본교 모든 학생의 등교 및 수업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는 긴급 공지를 보냈다.


아울러 “자녀들이 외출 등 외부활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확정된 학원강사 A씨는  여의도 홍우빌딩 6층에 연세나로 에서 중등수학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우빌딩은 여의도에서 초등학교와 중등 학생들의 학원이 많이 밀집되어 있어 학원으로 유명한 건물이다.


영등포 구청 측에서는 “현재 확진자 A씨의 동선을 파악 중에 있으며 확진 정보 이외에 현재 다른 정보가 없다 ”고 전해 인근 학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자가격리 또는 검사를 받아야 할지에 대해 혼선을 빚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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