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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00만명 현재 휴직상태... 전례 없는 ‘충격’
  • 기사등록 2020-05-30 17: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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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4월 휴직자가 597만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 일본 600만명 현재 휴직상태... 전례 없는 ‘충격’


이는 최근 1년 동안 200만명 안팎이었던 일본의 평균 휴직자 규모에 비해 4배가 늘어난 것으로, 일본의 노동인구 약 6800만명 중에 9%가 휴직 중인 셈이다.


총무성이 전날 발표한 4월 완전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오른 2.6%를 기록해 2개월째 악화되는 모양새다. 이는 2017년 12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의 실업률이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무상은 휴직자 급증에 대해 “‘리먼 쇼크’(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볼 수 없었던 현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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