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 Neo QLED, 탄소 발자국 인증 받아
  • 기사등록 2021-08-03 13:07:28
  • 수정 2021-08-03 13:14:04
기사수정

삼성 Neo QLED가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 저감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


▲ (사진) 삼성 Neo QLED 8K 모델과 Reducing CO2 인증 로고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으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가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인증 모델은 TV 2종과 모니터 1종으로 △75QN900A(Neo QLED 8K 75형) △65QN90A(Neo QLED 4K 65형) △LS34A65(울트라 와이드 QHD 모니터 34형)이다.


탄소 발자국 인증은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제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특히 탄소 저감 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해 폐기 시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 저감 △부품 제조 시 사용되는 소재 사용량 효율화 △제품 사용 시 소비전력 최소화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현저히 줄였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Neo QLED 전 모델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상업용 사이니지 제품에도 이 인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업계 리더로서 TV 기술 혁신은 물론 친환경 정책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월 개최한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는 △에코 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원 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잉 그린(Going Green)’이라는 친환경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정책 중 하나인 한국을 시작으로 6월 말부터 ‘재생 EPS(Expandable Poly Styrene)’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다.


TV를 구매하면 리모컨·각종 케이블·설명서 등 많은 부속품이 함께 제공되며, 이 부속품을 담는 포장재에 상당량의 비닐이 사용되는데 삼성전자는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지속 확대해 자원 재순환을 통한 비닐 사용량을 저감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최고의 제품은 물론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업계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nws.com/news/view.php?idx=131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최안나 기자 최안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