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프리미엄 어린이 화장품 코코힐리를 운영하고 있는 퍼플러스(지분율 5%)와 어린이 피부 면역진단키트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 랩지노믹스, 퍼플러스와 어린이 피부 면역진단키트 사업화 협력

랩지노믹스는 보유중인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NGS) 기반의 개인유전체 분석기술과 퍼플러스가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 피부분석 및 면역체계 관련 전문성을 접목해, 코로나뿐 아니라 외부 유해 환경에 반응하는 피부진단키트 사업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퍼플러스는 ‘Be Creative!’ 라는 메시지와 함께 프리미엄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 코코힐리(cocoheali)를 런칭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어린이 화장품 업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퍼플러스와 어린이 피부 면역진단키트의 사업화 관련 협력 외에도 어린이화장품 코코힐리의 미국시장 진출 및 현지 유통에 대한 협업을 통해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랩지노믹스는 향후에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